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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해준이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MC 봉태규는 배우 박해준이 연기한 다양한 캐릭터를 언급하며 "악역뿐만 아니라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선한 역할을 보여준 캐릭터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MC 장성규는 "악역을 많이 하셔서 이제 악역을 안 하실까 봐 염려된다. 앞으로 최악의 악역을 더 많이 해달라"라고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준은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 '부부의 세계'로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수상은 못해도 후보에는 올랐으면 하는 기대가 조금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아쉽기는 했는데 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오른 것을 보고 마음이 홀가분해졌다"라고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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