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유랑마켓'의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MC들을 놀라게 한 것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안현모는 뛰어난 지성으로 기자 시절부터 자타공인 '엄친딸'로 불리고 있는데, 통역사로 활동하며 북미정상회담 특집 동시통역부터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진행까지 맡았던 그의 면모에 MC들은 연신 감탄했다. 장윤정은 "안현모 씨는 등장만 하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 늘 메인 뉴스에 떠 있다"고 전했다. 유세윤 역시 "욕심쟁이 우후훗!"이라며 유행어를 발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 '브레인' 안현모가 내놓을 중고 물품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남편 라이머와 함께 사용했던 고가의 스피커부터 그가 한 방송에서 입고 나와 일명 '안현모 원피스'라고 불릴 만큼 화제를 모았던 의상까지 내놓아 물건을 선점하기 위한 MC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인턴판매 요정으로는 9회 의뢰인이자 방송인 한석준이 함께한다. 3MC와 한석준이 함께하는 안현모의 중고물건 직거래 현장은 2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