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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김원효와 그의 어머니가 공항부터 비행기, 제주도까지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한 특별한 시간에 함박웃음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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