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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백지영, 린, 이해리, 벤, 솔지, 유성은으로 이뤄진 '여신6'가 '사랑의 콜센타' TOP6와 함께 여름특집 3탄, '보컬 여신 대전'을 벌인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과거 내 마음을 빼앗아갔던 여신이 있었다"며 여신6 중 한 명을 향해 기습적으로 팬심 고백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임영웅의 고백을 받은 여신6 멤버는 "오늘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응원에 대한 고마움과 만족감을 드러내 다른 여신6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과연 감성 장인 임영웅의 마음을 뺏은 여신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TOP6와 여신6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대결을 앞두고 폭풍전야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TOP6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지만 여신 대접은 여기까지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리며 불꽃 튀는 극강 대결을 예고한 것. 여기에 김성주 역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러브라인 금지다. 우리는 무조건 치열한 대결만 있을 뿐"이라는 말로 맞대결에 불을 지폈다.
제작진은 "TOP6와 여신6가 오프닝에서는 서로를 향한 팬심과 끈끈한 선후배 케미를 드러냈지만, 본격 대결에 들어가자 눈빛부터 변한 채 흥삘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최선을 쏟아냈다"며 "뽕과 소울이 만나, 극강 입체 사운드로 귀호강을 불러일으킬 '보컬 여신 대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8회는 오는 30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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