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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분 라볶이',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백파더' 라면 편이 '백파더 확장판' 2회로 돌아온다. '백파더 확장판' 2회는 '백종원 매직'을 맛본 '양잡이' 양세형의 반응과 '요린이'들의 요리에 대한 '웃픈' 이야기들이 공개되며 생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요린이'들의 사연도 '백파더 확장판' 2회에서 가감 없이 보여진다. 흥 많은 평택 자매 '요린이'들은 "비오는 날 부침개를 먹는 게 속담인줄 알았다"며 자신들이 '요린이'가 된 이유를 전했다. 또 대전 형제 '요린이'의 사연도 보는 이들의 미소를 피어나게 만든다.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11세 동생에게 요리 해주고 싶다는 17세 형 '요린이'는 백파더 레시피를 따라 고군분투하며 라면 만들기에 집중한다.
'백파더 확장판' 2회는 생방송 90분을 80분으로 압축, 생방송 전후 비하인드까지 더해 구성에 공들였다. '요린이'들의 '백파더' 참여 의의와 백종원, 양세형의 '케미'까지 방송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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