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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유랑마켓' 최여진, 월세살이 끝 12년 만에 마련한 '내 집' 공개!
26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최여진이 스물네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최여진은 과거 '유랑마켓' 신동 편에서 인턴 판매 요정으로 등장해 기존 MC들과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으로서 다시 한 번 물건 직거래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여진은 시원한 한강뷰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최여진은 "움직이는 액자 같지 않냐"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집에 대해 궁금해 하는 MC들에게 최여진은 "12년 동안 월세살이를 했는데 열심히 모아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덧붙여 관심을 높였다.
한편,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고 밝힌 최여진은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낡은 상자를 공개했다. 상자 속에는 지금은 자취를 감춘 폴더폰, 2000년대 초반 플레이 리스트로 가득한 MP3,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받은 트로피, 팬레터 등 소중한 물건들이 보관돼 있어 MC들의 추억마저 소환했다.
최여진의 중고 거래 도전기는 26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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