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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만식이 '언더커버'에 캐스팅됐다.
'언더커버'에서 정만식은 국정원 기획조정실 특수팀 팀장 도영걸로 분한다. 목표로 하는 것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인물로, 정만식은 도영걸의 열정적인 모습을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아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는 정만식은 '언더커버'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JTBC '보좌관 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분해 통쾌함을 선서했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고리대금업자로 박사장으로 역대급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SBS '배가본드'에서는 출세 지향적인 국정원 7국장 민재식 캐릭터를 선보인 정만식은 '언더커버'에서 같은 국정원 사람이지만 180도 다른 온도를 가진 인물 도영걸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그릴 것으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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