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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에서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앱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 '만신'을 향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노덕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은 이연희와 이동휘는 '만신'에서 제대로 콤비 플레이를 펼쳐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는 후문. 여기에 현재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을 소재로 기발하고 신선한 상상이 더해져 완성된 '만신'의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 'SF8'은 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가나다순) 감독이 참여하고, 김보라, 문소리, 신은수, 신소율, 안희연, 유이, 이다윗, 이동휘, 이시영, 이연희, 이유영, 예수정, 최성은, 최시원(가나다순)을 비롯해 명품 배우들의 총출동해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전 작품이 초대되면서 영화계와 방송계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SF8'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소재로 '한국형 SF' 장르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오는 8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대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8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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