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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출연과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가 된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제작)에서 미국 대통령 역으로 호연을 보여준 앵거스 맥페이든의 연기 변천사가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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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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