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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과 협업을 지속하며, 국내 창작 생태계와의 상생은 물론 문화와 국경을 뛰어넘는 K-콘텐츠 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한국 VFX 스튜디오들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콘텐츠 품질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하반기에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한국 제작진과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의 프로덕션 팀이 함께 국내 창작 생태계의 발전과 보다 높은 수준의 한국 콘텐츠 제작을 위한 논의를 나누는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넷플릭스 서울 콘텐츠 팀이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 및 육성사업 오펜(O'PEN)의 신예 작가들에게 '넷플릭스가 찾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일일 특강을 개최하며 신인 창작자들과 직접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연결시키는 넷플릭스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의 저력이 조명됐으며, 창작자의 다양한 시도와 자유가 존중받는 넷플릭스의 제작 환경이 강조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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