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고은이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한다.
지진희와 김현주는 지난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 방영했던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모은 드라마는 압도적인 연기력과 아우라를 가진 배우들까지 가세하면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먼저 허준호는 국정원 기획 조정실장 임형락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탁월한 감각을 지닌 임형락을 통해 기회를 포착할 줄 아는 전략가로 열연할 예정이다. 정만식은 국정원 기획조정실 특수팀 팀장 도영걸로 분한다. 도영걸은 목표로 하는 것을 위해 겁 없이 뛰어드는 인물로 극의 중심에서 힘 있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고은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언더커버'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고은은 MBN '설렘주의보', SBS '키스 먼저 할까요'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또한 한고은은 2018년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며 털털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미쓰 코리아'에서 시원시원한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한고은 레시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대체 불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고은의 이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