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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내일(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이규형이 첫 출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자취 8년 차라고 밝힌 이규형은 "남자 혼자 사는데 칙칙하게 살지 말자"라며 남다른 자취 신념을 밝힌다. 그의 말을 입증하듯 시크하고 모던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칼 각을 자랑하는 살림살이를 선보이며, 프로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규형은 전화 사주를 보는 독특한 취미 생활을 공개한다. 그는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밝히지만, 선생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며 '사주 맹신론자'로 등극한다고. 한편 가장 고대하던 질문에 "로또 맞을 확률"이라는 대답이 되돌아와 실망한다고 해 과연 그의 관심사가 무엇일지, 그를 충격에 빠지게 한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믿고 보는 배우' 이규형의 일상은 내일(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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