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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미혼으로서 엄마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이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오나라가 과거 화백(유인호)의 내연녀이자 젊은 시절 미모로 잘 나갔던 모델 김지혜 역을, 지난해 '미성년'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던 김혜준이 김지혜의 딸인 유빛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김정영은 화백의 전 부인 지설영을, 이윤희는 화백의 절친 문정욱을, 또 남미정은 저택의 가정살림을 20년간 도맡은 박여사로, 한수현이 화백의 이부 동생이자 사기전과 4범, 간통 1범인 독고철을 연기한다. 또 김시은은 독고철의 외동딸로, 최규진은 화백의 친조카이자 로스쿨생인 유해준을 연기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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