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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십시일반'이 몰아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8부작 드라마는 스피디한 전개가 강점이다. '십시일반' 역시 매회 새로운 사건, 소름 돋는 반전으로 빠른 전개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저택 안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계속해서 달라지는 이들의 관계성을 주목해달라는 제작진의 전언.
이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의 집중도도 높일 예정이다. '십시일반'의 기본 장르가 추리극인만큼 모든 신이 시청자에게는 범인을 추리하는 단서가 된다. 이에 매 신을 허투루 쓰지 않는 8부작은 추리극에 딱 맞는 편성이라 할 수 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은 한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두고 펼치는 두뇌 싸움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7월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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