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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신인선이 1991년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1천만 원을 따기 위한 치열한 빙고 대결에 나선다.
상금 1천만 원이 걸린 대결은 바로 '빙고 게임'. 팀을 나눠 진행되는 빙고 대결에서 승수를 채워 다수의 빙고를 달성하는 팀이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찐한친구' 7942 멤버들은 대결 상대가 서른 살 띠동갑이라는 것을 알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에 91년생들은 "아저씨들이다"고 심리전으로 맞대응 하며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신인선은 예능 대세다운 화려한 말빨과 넘치는 승부욕으로 91년생 팀원들과 투지를 불태웠다고.
한편, 신인선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신곡 '신선해(Fresh)'를 발매한 신인선은 JTBC 교양 프로그램 '닥터홈즈'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신인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와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던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 중이며,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으로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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