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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대만 3대 이동 통신사 중 하나인 위엔촨(원전전신)(遠傳) FET(Far EasTone Telecommunications)이 운영하는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friDay)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VR서비스인 friDayVR에 '신과함께VR-지옥탈출', VR TOON '조의 영역'(원작 네이버웹툰 조석 '조의영역') 1, 2편을 서비스한다. 해당 VR콘텐츠는 지난 7월 3일부터 friDayVR을 통해 정식 서비스 중이며, 1년 간 대만 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가 대만 시장에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거둔 IP인 만큼 VR콘텐츠에 대한 유저(User)들의 반응도 귀추가 주목된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5G와 VR/AR로 대표되는 실감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덱스터스튜디오 또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새로운 만남을 지속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사의 VR콘텐츠를 원하는 시장이 있다면 경계 없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유저(User)에게 선보이고, K-뉴미디어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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