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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와 민이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오윤아와 민이가 함께 촬영한 화보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완깐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민이, 오윤아-민이 모자의 꼭 닮은 살인미소, 모델 뺨치는 포즈 등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민이는 처음 겪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 다소 긴장한 듯 굳어있었다고. 민이의 긴장이 좀처럼 풀리지 않자 민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엄마 오윤아가 나섰고, 민이가 좋아하는 장난을 걸며 기다려줬다. 과연 민이가 웃음을 보여줄지 다들 지켜보는 가운데 엄마의 노력에 보답하듯 민이는 환한 미소로 화보 촬영 현장 모든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모델 엄마를 닮은 민이의 자연스러운 포즈는 보는 사람까지 절로 기분 좋게 만들었다고 한다.
엄마 오윤아에게도, 아들 민이에게도 뜻깊었을 동반 화보 촬영. '편스토랑'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는 오윤아-민이 모자의 재능기부 현장은 17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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