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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운동선수의 삶에서 벗어난 '노는 언니'들의 놀기가 시작된 티저 영상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농구선수 문성곤과의 결혼 소식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피겨 요정 곽민정이 "미팅도 안 해보고 제일 억울한 부분이다"며 제대로 놀아보겠다는 폭탄선언을 해 폭소를 불렀다.
그러나 여섯 언니들의 야심찬 포부와 달리 난생 처음인 '놀기'와 낯가림이 폭발, 맏언니 박세리 역시 "어떡하죠, 이제? 처음이라서"라고 어찌할 바를 몰라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특히 꺄르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구명조끼로 임시 근육을 만든 이다영이 화려한 조명에 둘러싸인 채 비의 '깡' 댄스를 추는 모습까지 엿보여 제대로 늦바람 난 노는 언니들의 대환장 파티를 직감케 하고 있다.
운동선수의 삶에서 벗어나 노는 언니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오는 8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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