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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윤종신이 어머니가 위중함에 따라 급거 귀국하며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이후 자신이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아티스트로서 창작 환경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이다. 30년 동안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사람들과 작업해오지 않았나"라며 "여행이나 휴가가 아니라 일하러 간다. '월간 윤종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음악 외에 방송 컨텐츠가 창작물로 포함될 수도 있다. 기존 채널과 콜라보를 할 수도 있고, 유튜브로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11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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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1년여 동안 해외에 체류할 계획이었으나,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결국 8개월 만에 귀국하게 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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