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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쓰리는 알고 있다'로 연기에 도전하는 우지원이 소감을 밝혔다.
궁아파트의 관리소장 역을 맡은 우지원에 대해 이동현 PD는 "캐릭터 자체가 작가님이 써주신 것이 잘생기고 젠틀한 관리소장으로 써주셨다. 또 듬직한 모습이라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 강성연은 궁 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해 달리는 궁부동산의 부동산 중개인이자 9동 1004호 입주민인 이궁복(미쓰리) 역을 맡았고, 조한선은 카리스마 있는 열혈 형사 인호철 역을 맡아 강성연과 호흡을 맞춘다. 또 박신아는 사건의 발단이 되는 희생자 양수진 역을, 김도완은 궁부동산 사장의 아들인 서태화 역을 맡았다. 또 병운건설 대표의 사위인 이명원과 대표의 딸이자 명원의 아내인 한유라 역을 이기혁과 김규선이 각각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지원과 예원도 관리소장과 총무로 각각 등장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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