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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당당한 비혼주의자 '서현주' 그 자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황정음은 극 중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녀의 온몸을 불사르는 연기 투혼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재를 미루는 오 작가(이시언 분)를 잡기 위해 작업실 창문을 타는가 하면 가드레일을 넘어 도망가려는 그를 쫓다 비탈길에서 구르며 밭두렁에 빠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신의 해고를 막기 위해 연재 중단을 선언한 박도겸(서지훈 분)과 공항 추격전을 벌이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은 묘한 긴장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 유쾌함+섬세함 다 갖춘 연기
# 어떤 배우와 붙어도 환상의 케미 자랑
황정음은 윤현민, 서지훈과 눈을 뗄 수 없는 케미를 자랑했다. 강제로 나가게 된 맞선에서 다시 만난 황지우(윤현민 분)와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한 것. 또한 비혼 사수를 위해 박도겸과 합심해 소개남(이종혁 분)에게 일명 삐약삐약 작전을 시전, 통통 튀는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황정음은 몸 사리지 않는 액션뿐만 아니라 유쾌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능수능란한 연기, 다른 배우들과 특급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황정음의 연기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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