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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진혁과 박주현이 색다른 좀비 드라마 '좀비탐정'(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특히 한류스타 최진혁은 섹시함과 야성미를 겸비한 마성의 '좀므파탈'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최진혁이 맡은 김무영은 훈내 진동 꽃미모와 완벽한 피지컬을 갖춘 섹시하고 야성미 넘치는 좀비. 기억을 잃고 좀비로 부활한 지 2년 차로, 생존을 위해 어눌한 발음, 걸음걸이 교정 등 피나는 노력 끝에 인간 신분으로 세탁한 뒤 마을에 내려와 탐정으로 인생 2막을 열게 된다.
맡은 캐릭터마다 임팩트 있는 매력을 발산한 최진혁이 데뷔 이래 첫 좀비 역할로 어떤 면모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역할마다 완벽한 캐릭터 해석으로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박주현이 사회정의구현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똘끼 넘치는 공선지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좀비탐정 최진혁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좀비탐정'(가제)은 색다른 캐릭터, 속도감 있는 전개, 풍성한 유머, 사이다 액션의 신개념 좀비드라마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좀비탐정'(가제)은 '프로듀사' '고백부부'에 이은 KBS 예능국이 제작하는 드라마다. '프로듀사'를 공동 연출한 심재현 PD와 백은진 작가, 최진혁, 박주현 등이 손을 잡고 웃음과 공감의 카타르시스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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