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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제작:에스앤코)가 여름 시즌을 맞아 평일 3시 낮 공연을 신설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한국 공연은 철저한 방역의 모범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한국의 방역 사례를 참조해 7월 1일 런던에서 시범 공연을 운영할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 감지 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 측정 등을 통한 발열 모니터링, 문진표 작성, 관객과 배우의 동선 분리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등의 예방 수칙 아래,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및 백스테이지와 소품을 포함한 소독을 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서울에 이어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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