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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N '신박한 정리'가 마법 같은 정리 기술과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균상은 트렌디한 20대 남자 배우답게 많은 의상과 패션 아이템을 보유했고, 때문에 정리를 시작하기 쉽지 않았다. 특히 물건 하나하나를 꺼내며 추억하다 보니 버리기 쉽지 않은 물건들이 있어 난관에 빠지기도. 이에 신애라는 정리의 중요성과 유익함을 이야기하며 정리를 권유했다. 반면 박나래는 윤균상의 몇몇 물건들이 버리기 아깝다며, 의뢰인보다 더 의뢰인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방 구조의 변경. 이날 방송에서는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윤균상의 공간에 대한 진단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 집의 주인이 사람인지 고양이인지 분간이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이어졌고, 모두가 독립적이고 정리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비우는 작업이 계속됐다. 신애라-박나래로 꾸려진 신박한 정리단의 활약과, 공간 전문가의 명쾌한 처방으로 새로운 느낌의 공간이 탄생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전했다.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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