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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마무 화사가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 데뷔 첫 미니앨범
2019년 2월 '멍청이 (twit)'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 화사는 데뷔 6년 만에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하게 됐다. 특히, 화사는 타이틀곡 'Maria' 공동 작사, 작곡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수록곡 'WHY', 'LMM'에도 참여하며 앨범 기여도를 높였다.
여기에 지코가 프로듀싱을 하고 김이나가 노랫말을 쓴 수록곡 'Kidding'과 DPR LIVE가 피처링한 'I'm bad too'까지 초호화 라인업이 지원사격하며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한다.
# 또 다른 자아, 부캐 '마리아'
타이틀곡 'Maria'는 화사의 자작곡으로, RBW 프로듀서 박우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삶 속에서 생겨난 상처에 자신을 괴롭히기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다시 꿈을 꾸길 바란다는 공감과 위안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화사의 또 다른 자아를 '마리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신곡 'Maria' 티저에서 알 수 있듯이 블랙 마리아와 레드 마리아가 대비되는 모습으로 화사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담아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 퀸 화사 퍼포먼스
화사 하면 퍼포먼스가 따라붙듯, 화사는 그동안 각종 연말 시상식 등의 무대에서 과감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해왔다.
늘 예상을 깨는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위 솔직 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의 끝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도 전작을 뛰어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유명 안무가 리아킴이 신곡 'Maria' 안무 작업에 참여, 벌써부터 두 사람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처럼 화사는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를 통해 한층 성장한 솔로 뮤지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대체 불가한 화사만의 매력과 에너지로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인 만큼 그의 솔로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사의 첫 미니앨범 'Maria'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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