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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고두심, 제아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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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영화 '드림'을 촬영 중이다.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영화로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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