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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40대 허경환과 20대 매니저의 폭소 만발 세대 차이가 공개된다.
먼저 허경환은 아침부터 매니저를 농구장으로 불러냈다. 허경환은 마치 입으로 농구를 하듯 매니저가 공을 잡을 때마다 잔소리를 퍼부었다고. 쉬지 않는 그의 잔소리 공격에 지친 매니저는 경기를 마친 뒤 솔직한 소감으로 허경환에게 일침을 가했다고 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농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서도 허경환은 매니저에게 "책을 읽어라", "꿈을 키워봐라" 등 잔소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계속해서 매니저에게 무언가를 시키던 허경환이 "나는 뭐 하지?"하고 자문하자 매니저는 "결혼"이라고 답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고. 이어지는 허경환과 매니저의 티키타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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