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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장금부터 멍아인까지, 유아인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버퍼링과 자취 15년차 다운 능숙한 칼질의 무한 반복 끝에 음식을 완성한 유아인은 자신의 솜씨에 셀프 칭찬을 늘어놓는다고. 과연 반전 가득한 '아인 표' 한상차림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유아인은 식사 도중 벌떡 일어나 밤 산책에 나서며 종잡을 수 없는 유유자적 라이프를 선보인다. 살이 튀어나온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선 그는 헐렁한 추리닝 바지를 걷어붙인 채 슬리퍼를 바닥에 끌며 마치 '동네 형'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고. 산책을 하던 중 정자에 드러누운 그는 주머니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물건을 꺼내든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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