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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월화극 1위 '저같드(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송승헌-서지혜-이지훈-손나은의 본격 대립을 예고했다.
한편 점차 드러나고 있는 정재혁의 어두운 이면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술자리 도중, 정재혁은 "상대방이 원치 않는 사랑은 더 이상 사랑이 아니야"라는 강건우(이현진 분)의 말에 그의 멱살까지 잡으며 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술자리에 김해경이 등장, 양보 없는 두 사람의 술 대결로 날선 자존심 싸움이 펼쳐지기도. 이지훈은 김해경을 향해 "규칙을 지키는 게 중요할까요, 이기는 게 중요할까요"라고 경고, 치열하게 맞붙을 두 남자의 접전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노을은 우도희를 향해 "난 계속 링 위에 있어요. 페어플레이"라고 선언하며 김해경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그 말을 입증하듯 함께 촬영 중이던 김해경에게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저랑 연애하실래요?"라는 돌발 발언을 건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과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치열한 사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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