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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프로젝트'가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간호중'의 이유영과 예수정, '만신'의 이연희와 이동휘, '블링크'의 이시영과 하준, '우주인 조안'의 김보라와 최성은, '인간증명'의 문소리와 장유상, '일주일만에 사랑할 순 없다'의 이다윗과 신은수, '증강콩깍지'의 최시원과 유이, '하얀 까마귀'의 안희연과 신소율까지. 신선함과 노련함으로 함께 모인 8명의 감독과 16명의 배우가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통해 어떤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또 한번 예비 관객들 사이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SF8 프로젝트'는 7월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는 데 이어 8월 17일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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