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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고 보고 듣는' 세븐틴이 9개월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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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는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책임감도 부담도 커졌다. 우리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 완성돼서 자신감이 생겼다. 모든 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들으실 수 있는 앨범이 나온 것 같다"고, 에스쿱스는 "우리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성장이라는 말은 한계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세븐틴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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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는 "지금 이순간 가장 큰 성장을 느낀다. 항상 컴백할 때 긴장되고 떨렸다. 그런데 지금은 설레고 즐겁다"고, 승관은 "초동 판매량을 보면 우리도 아직 신기할 만큼 실감이 안난다. 공연장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도 신기하다. 그럴 때마다 성장했음을 실감한다. 가장 중요한 건 자만하지 않는 마음이라 생각한다. 멤버들끼리도 항상 자만하지 않고 더 욕심과 열정을 갖고 음악을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그런 마음,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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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는 "고민이 많고 선택의 기로에 선 청춘들에게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하는 세븐틴의 위로가 담긴 곡"이라고, 승관은 "처음 우지형이 작업한 곡을 호시 형이 듣고 기분이 좋아서 느낌이 왔다고 했다. 작업실에 가서 도입부를 듣자마자 흥얼거리고 바로 리듬을 타게 됐다. 무대 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사까지 더해지니까 청춘들에게 응원을 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레프트 앤 라이트'이니까 '청춘 좌우명송'이라고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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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잇은 "하루의 시작을 '레프트 앤 라이트'와 함께 하면 '아주 나이스'하지 않을까 싶다. 선택의 기로가 많은데 이 노래를 들으며 좋은 선택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승관은 "'레프트 앤 라이트'를 챌린지 형식으로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다. 고민하는 상황에서 '레프트 앤 라이트'를 따라하며 재치있게 고민을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레프트 앤 라이트' 챌린지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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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는 "최근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 직접 드리고 싶다. 많은 사랑과 응원 주시는 팬분들,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있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통해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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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는 "컴백쇼를 준비하며 타이틀곡과 서브곡 뿐 아니라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 '피어리스' 무대도 함께 준비했다"고, 승관은 "우리가 6년차 아이돌로서 계속 성장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감사하고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 다시 한번 캐럿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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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잇은 "무엇보다 건강하게 활동하는 게 목표다. 이 앨범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드리고 싶다. 전세계 사람들이 '레프트 앤 라이트'를 들으며 춤을 따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시는 "1위를 하게 된다면 전 멤버 헹가래를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디노는 "역사에 깊이 남을 앨범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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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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