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첫방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지창욱 첫 만남에 입맞춤 "담배 끊으라고 한 사람 처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6-19 22:2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지창욱과의 첫 만남에 입을 맞췄다.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과 최대현(지창욱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싸움 1등' 정샛별은 카페 안 꽃다발을 보고 "꽃이 제일 좋다. 저 꽃다발 받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라고 중얼거렸다. 카페 안에는 최대현이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나와 안 맞는 것 같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정샛별은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 후 혼자 인형과 꽃다발을 안고 가는 최대현을 또 마주쳤다. 최대현은 정샛별과 친구들을 피해가려 했지만 친구들이 정샛별을 밀었고, 정샛별은 담배 심부름을 부탁했다. 최대현은 담배 대신 은단을 사오며 "그런 일은 어른 돼서 하고 좀 더 멋진 일을 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가 입을 맞췄고 "이건 걱정해준 값, 나한테 담배 끊으라고 한 사람 처음"이라고 전화번호를 물었다. 당황한 최대현은 얼떨결에 전화번호를 말했고, 정샛별은 "오빠 조심하세요. 제가 오빠 어떻게 할 지 몰라요"라며 웃었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