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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21일에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승리한 4인의 복면 가수가 솔로 무대와 개인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2020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곡으로 떠오른 비의 '깡'을 본인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무대를 청소(?)하다시피 휩쓸고 다닌 복면가수의 열정적인 춤사위에 골든차일드 지범X장준은 "우리도 1일 3깡 정도 한다"며 합동무대를 제안했고, 무대에서 때아닌 '깡' 경합을 벌인다.
'끼'와 '깡'으로 똘똘 뭉친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와 판정단의 활약은 오는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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