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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준한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7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일을 할 때는 냉철하지만, 그 외에는 허당끼가 있는 '99즈'의 김준완과 평소 성격이 닮았다는 김준한. '슬의생' 시즌 2에서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치홍이의 매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로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또한 극 중 안치홍이 짝사랑 상대인 채송화에게 첫눈에 반했겠냐는 질문엔 "치홍은 송화에게 첫눈에 반했어도 그걸 바로 깨닫는 사람은 아닐 것 같다"고 답했다.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김준한은 재조명을 받았으면 하는 작품으로 영화 '허스토리'를 꼽았다. 그는 작품에 참여한 연기자와 스텝들이 온 힘을 다해 만들었기에 꾸준히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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