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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를 통해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주성철 기자는 '1917'의 초호화 캐스팅에 대해 "주연 배우는 떠오르는 배우 조지 맥케이와 딘-찰스 채프먼이 맡고, 조연 배우는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등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영주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을 통해 긴장감을 주면서 관객이 단시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 영리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변영주 감독은 '1917'에서 사용된 '원 컨티뉴어스 숏' 기법에 대해 "장면을 나누어 찍었지만 이를 이어 붙여 한 장면으로 보이게 하는 기술로, 샘 멘데스 감독은 전작 '007 스펙터'에서도 사용한 적 있다"라고 설명했고 이를 접한 최태성 강사는 "유튜브 방송 같은 카메라 워킹을 보며 제작비가 부족한 줄 알았는데 배경은 블록버스터 급이더라. '원 컨티뉴어스 숏'이란 기법이었다니 놀랍다"라며 감탄했다.
JTBC '방구석1열'은 6월 21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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