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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수현과 서예지의 숨을 멎게 만드는 밀착 스킨십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의 목을 감싼 채 바짝 다가선 서예지의 도발적인 눈빛과 당황한 기색이 엿보이는 김수현의 표정이 설렘과 동시에 긴장을 자아내고 있다. 또 김수현의 손길로 양 팔을 크로스한 채 어깨에 올려놓은 나비 포옹 모습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특히 이 독특한 포즈는 극중 문강태와 고문영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 과연 그 의미가 무엇일지 두 사람의 밀착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김수현과 서예지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투샷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도 무한 상승시키고 있다. 캐스팅 소식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본방사수 욕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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