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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안정환이 아내의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자랑했다.
안정환은 "전 이렇게 저녁 식사를 합니다"라며 아내가 챙겨준 홍삼을 자랑하기도 했다.
'어쩌다FC' 촬영 중에도 다이어트는 계속됐다. 모태범과 함께 달리기를 하며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안정환은 "너는 다이어트 해본 적 없지"라고 질문했다. 모태범은 "저도 해봤다. (운동) 못하겠다. 안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120kg까지 쪘다. 1년 반 걸리며 뺐다"고 고백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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