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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서울 곳곳에 숨겨진 6.25전쟁의 상흔을 탐사한다.
무엇보다 송가인이 불러 화제를 모은 곡 '단장의 미아리 고개'에 얽힌 6.25전쟁 이야기는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고 한다. 미아리 고개는 당시 북한군이 서울로 진입하는 최종 통로였다고 해, 과연 이 노래에 숨겨진 6.25 전쟁의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6.25 전쟁이 발발한 후 3일만에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서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선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독립문에 걸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플랜카드와 인공기, 김일성의 초상화 등은 너무도 생소한 서울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이 간다. 과연 이 3일동안 서울에는 어떤 일들이 있던 것일까.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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