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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나홀로 육아에 침대에 넉다운 "저 상태로 잠들어 버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6-13 19:5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근 아들을 출산한 배우 양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퇴소 후 집에 가면 산후도우미 없이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연습 삼아 오전 6시부터 혼자 루야를 봤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엎드린 채 그대로 잠이 든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힘든 육아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양미라는 "특별히 힘들게 한 것도 없었는데 잠깐 루야 데려가신 사이 침대에 누웠다가 저 상태로 잠들어 버렸다"면서 "진짜 잠 없는 스타일인데, 앞으로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4일 득남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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