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시후가 절벽 밑으로 떨어진 고성희를 끌어안고 절규한다.
최천중이 창백한 이봉련을 끌어안고 절규, 가슴 절절한 울부짖음에 이목이 쏠린다. 자신 또한 총에 맞았지만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오직 그녀의 생사에만 온통 신경을 쏟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든다고. 과연 이봉련은 최천중의 바람대로 무사히 일어날 수 있을 것인지, 오늘(13일) 방송될 이야기에 본방사수 욕구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최천중은 이봉련을 절벽에서 떨어지게 만든 이하응에게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신의 목숨을 노렸을 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까지 위험에 빠뜨린 원수와도 같은 사람이지만, 본인이 선택한 다음 왕재의 아버지인 상황. 예측 불가한 최천중의 의중에 극의 재미가 최고로 치달을 예정이다.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로 호평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는 '명품사극'의 정석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