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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봉주가 '어쩌다FC' 창단 1주년을 맞아 깜짝 등장한다.
그런 가운데 '어쩌다FC' 1주년 생일 파티 현장에 이봉주가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촬영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허리 부상으로 여전히 회복의 시간을 갖고 있지만 '어쩌다FC'가 1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에 기꺼이 귀한 걸음을 한 것.
이봉주는 1년 전과 변함없는 강렬한 패션센스로 슈퍼스타의 남다른 포스를 풍겨 스포츠 전설들의 기립 박수 세례를 받았다고. 또한 오랜만에 만난 그의 건강에 대해 멤버들이 걱정의 시선을 보내자 이봉주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한다.
이후 전설들은 이봉주와 함께했던 경기와 훈련을 회상하며 또 한 번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에 이봉주 역시 스포츠 전설들을 향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늘 마음만은 항상 함께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어쩌다FC'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다시 '어쩌다FC'를 찾아온 마성의 의리남, 이봉주의 반가운 근황은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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