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은강병원을 떠났던 망상장애 환자 김동영과 재회한다. 신하균은 경찰복을 입고 등장한 김동영을 보고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보여 다시 만난 두 남자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준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짜 라뽀 의사'다. 동일은 자신이 경찰이라고 믿는 망상장애 환자로, 시준은 병원을 떠나던 동일에게 경찰공무원 시험 책을 선물하며 '가짜 경찰'이 아닌 '진짜 경찰'이 될 것을 처방했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경찰복을 입고 파워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동일과 그런 그를 아리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시준의 모습이 담겼다. 동일의 망상장애가 다시 심각해진 것인지, 아니면 진짜 경찰이 된 것인지 시준을 깜짝 놀라게 만든 동일의 변화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시준 앞에 경찰복을 입은 동일이 다시 나타난다. 시준이 동일을 보고 놀란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늘(10일) 수요일 밤 10시 21-22회가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