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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박2일4' 속 '앙숙 케미' 딘딘과 라비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로 외출했다.
이날 그는 또 결혼 고민에 대한 속내를 밝혀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딘딘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연세가 있어 빨리 가정을 갖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진지하게 고백하자, MC들은 딘딘과 친분이 있는 "연정훈을 통해 소개팅을 받아보자"며 그의 연애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잠시, 딘딘은 "그 자리는 이미 김종민 형이 1순위로 붙어있다"고 전해 '웃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들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야한다, 라비 여동생은 어떠냐"며 다른 방법을 제안했고, 이에 딘딘은 "(라비 동생이) 예쁘다"라며 화색을 보였다. 하지만 평소 여동생을 끔찍이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한 라비는 단 1초 만에 "유학 보낼 거다"라며 철벽 방어를 하는 모습을 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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