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날아라 슛돌이' 본격 대회 출전 전, 이영표 호의 선수들, 코치들이 모두 뭉쳤다.
이와 함께 슛돌이들과의 유쾌한 케미도 자랑했다고 한다. 슛돌이들은 코치들을 위한 쌈을 정성스럽게 싸와 김종국, 양세찬의 입에 넣어주었다고. 그 중 한 사람은 장난 섞인 벌칙용(?) 쌈을 받았다고 해, 희비가 교차할 이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표 감독은 건배사 제의에 슛돌이들의 취향 저격 요구르트를 들어 모두를 하나로 모았다고 한다. 이영표는 "첫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 생각하자. 첫 경기 첫 승"을 외쳤고, 슛돌이들은 요구르트를 원샷하며, "슛돌이를 위하여"를 외쳤다고. 과연 대회를 앞두고 첫 단합을 이룬 이영표 호의 신나는 고기 파티 현장은 어땠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