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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뜨거운 호평 속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 이상이가 관계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영훈(지일주 분)과 주먹다짐을 하고 있는 윤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서늘한 눈빛을 내비치는 윤재석과 당황스러운 듯 그를 바라보는 차영훈의 표정이 대비를 이뤄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피어난다.
또한 이 모든 상황을 목격한 송다희의 얼굴에는 놀람과 동시에 섣불리 윤재석에게 다가갈 수 없는 망설임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과 혼란스러운 현실 사이에 놓인 송다희와 윤재석이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43, 4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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