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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더위와 한판 전쟁을 펼친다.
이날 윌벤져스의 집에는 때 이른 여름이 찾아왔다고 한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뻘뻘 나는 더위에 아이들은 더위와의 전쟁을 펼쳤다고. 먼저 일어난 벤틀리는 혼자서 열심히 손풍기 바람을 만들어보는가 하면, 물티슈로 온몸 구석구석을 닦으며 더위를 씻어내려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벤틀리는 닦지 않아도 될 곳까지 닦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윌리엄까지 기상하며 완전체가 된 윌벤져스는 머리를 모아 더위를 이길 방법을 탐색했다는 전언. 집안을 점령한 더위를 피할 곳을 찾던 윌벤져스는 화장실까지 물러나게 됐다고 한다. 아이들은 곧 화장실을 자신들만의 아지트로 꾸미고 호캉스가 아닌 '화캉스'를 즐겼다고 해, 화장실에서 어떤 일들을 펼쳤을지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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