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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소신을 드러내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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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격분한 시민들은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후 미니애폴리스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확산하며 약탈과 방화로 번지면서 우리 교민들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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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등은 SNS를 통해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티나셰, 피오나 애플 등은 LA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인종차별을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싸이, 비, 빅뱅 태양, 헨리, 에릭남, EXID 하니, 에프엑스 출신 엠버, 현아와 배우 다니엘 헤니, 박소담, 정일우, 배두나, 방송인 송은이, 샘해밍턴 등이 자신의 SNS에 검은색 사진이나 'blackout tuesday' 해시태그를 올리며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가수 박재범과 갓세븐 마크는 흑인 인권 보호 단체에 각각 1만 달러와 7000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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