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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지석, '열일' 이어간다..'가족입니다'→'월간 집' 주인공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6-02 09:0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지석이 '동백꽃 필 무렵'과 '가족입니다'에 이어 '월간 집'까지 열일을 이어간다.

2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지석이 JTBC 새 드라마 '월간 집'의 주인공인 유자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지석이 출연하는 '월간 집'(명수현 극본, 이창민 연출)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배경인 리빙 잡지사에서 펼쳐지는 에디터들의 삶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지석은 '월간 집'을 통해 개천에서 난 용이자, 수백억대 부동산 재벌, 그리고 부동산 투자회사와 잡지사 월간 '집'의 대표인 유자성을 연기한다. 유자성은 낮에는 공부, 저녁에는 식당 알바, 밤에는 대리운전, 주말에는 공사판을 뛰었고 자는 시간을 줄이고 스스로 독학해 부동산을 공부하며 수백억대 부동산 자산가이자 투자 전문가가 된 인물. '변수'처럼 찾아온 나영원과 부딪히며 만들어지는 케미스트리로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현재 나영원 역에는 정소민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지석은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 '20세기 소년소녀',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여기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통해 국민 남사친의 매력을 벌써부터 뽐내고 있다. 김지석이 보여주게 될 색다른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월간 집'은 하반기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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