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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티아라 출신 한아름, 31일 득남 "4㎏ 우량아 탄생…두 남자, 사랑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15: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1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2020.05.31. 기적이 탄생"이라며 득남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한아름은 아들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남편의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아름은 "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며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이라며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라고 덧붙였다.

한아름은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며 "사랑하는 두 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우리아가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라며 남편과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으나, 이듬해인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2017년에는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다음은 한아름 글 전문


2020.05.31. 기적이 탄생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줄게!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가족

#사랑하는두남자 #여보도고생했어 #우리아가 #너무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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