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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각양각색 요리 실력으로 개성 만점 저녁 식사를 완성한다.
한편 딘딘은 시작도 하기 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어머니가 직접 차려주신 진수성찬으로 화제가 됐던 그는 최근 '요.섹.남'으로 각광받는다며 남다른 요리 DNA를 자랑한다. 저녁 식사 준비 전 어머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묻는 등, 뜻밖의 진지함을 보여주며 '꼬마 요리사'로 재탄생한다고.
이렇듯 여섯 남자는 '요.잘.남(요리 잘하는 남자)'과 '요.알.못(요리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로 극명히 갈려 각양각색 면모를 보여준다. 훌륭한 음식 솜씨를 뽐내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에이스가 있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한숨이 나오는 실력을 보여주며 정체불명의 음식을 만들어낸 환장의 콤비도 탄생한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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